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탈퇴 이유 신곡 가사 논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논란이 많은 볼빨간사춘기 전 멤버 우지윤 님의 신곡 발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지윤 님 탈퇴전 볼빨간사춘기의 멤버는 안지영, 우지윤 두 명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도 너무 이쁘고 안지영 님의 보컬이 특이하고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슈퍼스타 k 6 출연 이후 1년 6개월이 지나서 이름을 알렸던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도부터 첫 타이틀곡인 "우주를 줄게"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엄청나게 이슈가 되면서

단번에 탑스타 반열로 뛰어올랐습니다.

 

이후 나오는 앨범마다 족족 성공을 이루며 18년도에 발매된 "여행"은 

당시 막강했던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4월 2일 돌연 멤버 우지윤이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우지윤 탈퇴 이유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탈퇴 이유는 소속사 측이 발표한 내용은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입니다.

 

라디오스타 안지영 편에서는 쉬려고 나갔다 데뷔부터 4년간 쉼 없이 달려와서

휴식이 필요한 거 같다.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다.

친구로서 응원하고 언젠가 다시 함께 음악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지윤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올렸습니다.

출처 우지윤 인스타그램

 

▶ 우지윤 푸대접 때문에 탈퇴한 게 이유다?

 

 

우지윤 탈퇴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에서 우지윤 푸대접 추측성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지영 님이 노래를 더 많이 하고 볼빨간사춘기를 먹여 살린다,

안지영 빨로 먹고산다, 등등 수위 높은 내용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한 학생 팬 분은 사인회에 참석해 안지영 님에게 사인을 받고 우지윤 님은 무시한 채 

휙 떠나버리는 모습입니다.

이에 우지윤 님은 민망한지 "안녕"이라는 말을 하면서 웃어넘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소속사 자체도 차별한다며 우지윤 푸대접에 대한 증거자료를 쏟아내기 시작했는데요.

소속사 매니저가 안지영 님만 우산을 씌워주고 뒤에 우지윤 님은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은 분노가 극에 달했는데요.

소속사까지 차별하는 모습을 보고 나 같아도 탈퇴하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우지윤 도도 신곡 안지영 저격?

 

2020년 6월 18일 우지윤 신곡이 발표됐습니다.

낯선아이 도도라는 제목의 곡인데요.

발표되자마자 가사 때문에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논란이 된 가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Salud beer
tryna gaslighting
꿈같은 일이
태워줘 rock my boat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

 

35초 분량에 달하는 우지운 신곡 랩 부분은 첫 부분부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지윤이 볼빨간 사춘기를 탈퇴한 시점에서 얼마 되지 않아 

 

위의 논란이 된 가사가 볼빨간사춘기 불화설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또 다른 저격이라고 보이는 낯선아이 섬 가사가 안지영을 저격한 거 아니냐는 추측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미니앨범 수록곡 중 '빈칸을 채워주시오' 라는 곡이 들어있습니다.

 

낯선아이 섬 가사 중 일부

 

우울 지지 마
너의 favorite 보물찾기 map에서
Blank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으니
완벽하려 들지 마
가끔 짓는 표정 아냐
가끔씩은 표정 알 수 없음
하늘 머리 위는 또 심상찮아
흠뻑 먹구름 paint
잠시 덥고 해가 숨바꼭질해
Whatever good night 왜냐면
비가 오네 오늘도
핑그르르 꼬르르륵

 

 

이 논란이 된 가사의 두 곡은 우지윤 님이 볼빨간사춘기 탈퇴 이후 시점이라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 우지윤 해명 

출처 -우지윤 인스타

우지윤 님은 인스타 스토리로 작년에 만든 곡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두 분이 무슨 말이 오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사에서 좋은 글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아티스트에게 추측성 댓글과 악플은 자제해주시고 중립기어를 유지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지윤 님 많이 응원했던 아티스트였는데 많이 아쉽고 이번 신곡 발매를 통해

스스로도 충분히 빛날 수 있는 사람이라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지윤신곡 낯선아이 - 섬 들어보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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